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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MANGER STUDY/CODESTATES_PMB_WEEKLY_HW

다 무신사랑 해, 무신사 프로덕트 분석 |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Week 1

by 소소여니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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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U S I N S A

브랜드 패션 쇼핑은 다 무신사랑 해 

8주간의 위클리 과제도, 무신사랑 해

이미지 출처 : 무신사랑해 광고 화면 캡쳐

8주간 요목조목 분석하고 고민해볼 서비스는 바로바로    무신사  

 

8주간 함께할 서비스를 선택하면서 수많은 요소들을 고려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내가 8주동안 파도 파도 질리지 않고 즐겁게 임할 수 있는,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프로덕트를 선정하자였다. 

 

요즘 커머스 프로덕트에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 커머스 하면 바로 떠오르는 프로덕트는 무신사였다. 

무신사에 대해 고민하면서 무신사의 기업 목표와 현재의 행보를 봤을떄 무신사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내가 너무 사랑해왔고 더 사랑하게 된 무신사. 위클리 과제를 '무신사랑' 안 할 이유가 없다. 

무신사가 이젠 너무 거대한 프로덕트가 되어서 지래 겁이 나긴하지만

파워 오브 러브로 잘 헤쳐나가 보자 

8주 동안의 위클리 과제도   무신사랑 해  


   📌 프로덕트 분석      

사실 "무신사"는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크게 성장한 기업 그 자체이고, 무신사라는 기업에 29cm, 스타일쉐어, soldout 같은 프로덕트도 포함되어있다. 그런 지점에 혼선을 주지 않고 정확히 정리하고 시작하자면 8주간 분석할 프로덕트는 무신사의 핵심인 "무신사 스토어" 라고 할 수 있다.  편의상 이하 무신사라고 하겠다. 

 

🔖 무신사 그 시작과 목표 _ 무신사가 다루고 있는 핵심 문제는 무엇인가?

"패션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무신사." 

무신사의 시작이자 최종 목표인 것은 무엇인가.

무신사가 다루고 있는 핵심문제는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을 제공하는 것] ,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무신사가 위에서 언급한 부분을 핵심문제로 다루게 된 과정은 무신사의 설립 과정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무신사의 설립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무신사의 프로덕트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므로 이 내용을 정리하고 시작하겠다. 

 

->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패션 커뮤니티로 시작 (무신사 :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

->  커뮤니티 영향력이 커지면서 별도의 사이트 구축 : "무신사닷컴"

-> 타 패션 커뮤니티와의 차별점을 위해 "스트릿 스냅" 콘텐츠 시작

-> 스트릿 스탭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많은 패션 관련 사람들과 관계 형성

-> 국내 패션 브랜드가 시장이 정착하기 어려운 이유 들었음

       - 마케팅 채널과 유통채널 부재(옷 만들 돈도 부족하다. )

-> 패션 콘텐츠 기업으로 변화 + 국내 브랜드의 마케팅 채널 역할하며 국내 브랜드의 어려운 점 해결하고자 함 :  "무신사 매거진" 

-> 마케팅 채널 만으로는 국내 패션 브랜드 한계 해결 불가능

      - 판매의 한계

-> 국내 브랜드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온라인 편집숍 모델 구축 : "무신사 스토어"

->  고객에 최고의 쇼핑 제공 + 입점 브랜드 성장 지원

 

이 과정을 보며 무신사가 고객에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지, 또 국내 패션 브랜드에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현재의 무신사는 [고객에 최상의 쇼핑을 제공] 하기 위해서 
물품 정렬 알고리즘 개발, 랭킹 서비스 개발, 매거진을 통한 패션 소식 및 물품 큐레이팅 등등의 
패션 콘텐츠 커뮤니티의 색깔을 잃지 않고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패션 기업에 최적화된 무신사 오피스 운영, 신입 브랜드 룩북 촬영 및 기획전 진행,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 제작,
신입 브랜드 대출, 패션 장학생 선발 및 교육, 입점 브랜드 마케팅 유통 전략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를 성장시킴으로써 무신사 자체도 성장하는 동반성장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 무신사의 핵심 고객  

무신사의 고객은 크게 보면 [ 무신사에서 쇼핑을 하는 사용자 ], [ 무신사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 ] 이렇게 둘로 나눌 수 있다.

이번 과제에서는 고객 중심의 UX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므로 무신사에서 쇼핑을 하는 사용자에 초점을 맞추겠다. 

 

무신사를 사용하는 수많은 이용자 중 과연 누가 무신사의 "핵심" 고객일까.

무신사에서 패션 정보를 얻고, 그 패션 정보에 의해서 무신사에서 쇼핑을 하고, 무신사에 쇼핑 후기를 남기고 패션 하면 무신사를 떠올리는.

패션은 다 무신사랑 하는, 무신사를 습관처럼 열어보는 사람들이 무신사의 핵심 고객이 아닐까?

이러한 접근을 기반으로 페르소나를 설정해보았다. 

 

🔖 무신사의 핵심 자원 _ 무신사엔 발열내의보다, 구스 패딩보다 든-든한 팬덤이 있다. 

무신사의 가장 큰 핵심 자원은 무신사 커뮤니티에서부터 시작된 "무신사 팬덤" 이 아닐까. 

무신사는 커뮤니티의 색깔이 짙은 만큼 패션에 진심인 충성고객들이 많다. 

그 충성 고객들은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진행하고

스타일 후기와 같은 양질의 후기와 쇼핑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런 팬덤들이 남긴 양질의 쇼핑 데이터를 활용해

✔️ 머글들은 다양한 후기를 참고하여 즐거운 쇼핑 경험을 쌓으며 무신사의 신생 충성 고객 된다.    

✔️ 무신사는 랭킹 서비스, 물품 정렬 및 추천 알고리즘과 같은 자체 쇼핑 서비스를 개선한다. 

✔️ 입점 브랜드에 양질의 쇼핑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입점 브랜드의 성장도 야기한다.

 

커뮤니티의 색깔이 짙은 만큼 무신사 팬덤이 만드는 콘텐츠에서 나오는 영향력이 쌓이고 쌓여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 무신사의 핵심 기술

✔️고객에 최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무신사는 최근 개발자 채용을 확대하며 고객들의 UX 향상에 기술적인 기반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이미지 출처 : 무신사 홈페이지 캡쳐

무신사 테크 블로그 글를 보면 아래와 같은 개발 과정 및 회고를 확인할 수 있다.

- 회원 데이터에 맞춘 물품 정렬 및 추천 알고리즘

- 검색 품질 관리 알고리즘

- 후기 자동 검수 알고리즘

- 랭킹 최적화 알고리즘

🔖 무신사의 비즈니스 모델  _ 무신사의 돈벌이 

2021년 무신사의 매출액은 무려 4667억이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광고비? 무신사는 상품광고를 받지 않아 광고로는 돈을 벌지 않는다. 

무신사의 비즈니스 모델 즉, 돈나 오는 구멍은 어디인가?

2021년 무신사 재무제표를 확인해보았다. 

무신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리하자면 아래의 세 가지이다. 

🪙 고객으로부터           :  상제품 매출
🪙 입점 브랜드로부터  :  수수료 (플랫폼 이용료)
🪙 기타 (콘텐츠, 임대료 등..)

상제품 매출은 무신사가 브랜드로부터 직매입(사입)해 판매한 상품의 매출 + '무신사 스탠더드' 등 무신사가 직접 전개하는 브랜드와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의 재고 관리를 직접 담당하는 브랜드의 매출을 합한 것이다.

수수료 매출은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로부터 받는 입점·유통 수수료 수익이다.

 

플랫폼 시장의 대부분은 수수료와 제품 광고료로 수익을 내지만,

무신사는 수수료에 의지하지 않고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더드의 제품을 판매하며 직접 수익을 얻고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s://brunch.co.kr/@choicepark/29

본래에 무신사도 수수료에 의존하는 수익 구조였으나, 매출 구조를 보면 상품 매출과 제품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무신사 스탠더드 브랜드를 시작하고 상제품 판매액이 빠르게 증가하여 2021년에는 상제품 판매액 매출이 가장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무신사의 시장분석 _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무신사

이미지 출처 :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1698101,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2/article_no/10189/ac/search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는 49조 7000억 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9.2% 늘었다. 

무신사에서 거래되는 총금액인 거래액(GMV)은 2조 3000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보다 90% 늘어난 수치다. 국

내 패션 플랫폼 중 GMV 2조를 돌파한 것은 무신사가 처음이다.

✔️무신사의 시장 점유율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보다 약 41% 증가한 4667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경쟁 업체인 브랜디(1262억 원), W 콘셉트(1014억 원), 에이블리(935억 원), 카카오스타일(652억 원)의 지난해 매출을 모두 합쳐도 무신사에 못 미친다. 최근 4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65%에 달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무신사의 올해 거래액이 3조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플랫폼 시장에서 무신사 점유율은 50% 이상”이라고 말했다.

✔️무신사의 차별성

왕좌의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무신사. 다른 플랫폼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가장 큰 차별성은 입점 브랜드에 있다.

2021년 기준 5000개의 브랜드가 무신사에 입점되어있고,

많은 브랜드들은 무신사와 독점 제휴를 맺어 오직 무신사에서만 구매가 가능하거나, 무신사 독점 제품, 신상품 선공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디자이너가 있는 브랜드만을 취급하므로 보세 의상을 주로 다루는 지그재그, 에이블리와도 제품 퀄리티에 있어 차별성을 갖는다.


   📌 UX 리서치      

프로덕트 분석은 여기까지 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시장의 입장에서 바라본 무신사는 위에서 정리한 내용과 같았다면

실제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무신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실제로 오랜 기간 동안 무신사를 사용한 친구가 있어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진행 방향은 가설은 세우지 않고 최대한 무신사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개인의 의견을 듣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서비스에 대한 전반과 각 기능에 대한 세세한 경험을 듣기 위해

전체 서비스에 대한 질문에서 -> 특정 기능에 대한 질문으로 질문의 범위를 좁혀 다양한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듣고자 했다.  

인터뷰 시작 전 미리 준비한 질문은 아래와 같다. 

🔖 인터뷰 질문 준비

무신사 사용력에 대한 기초 조사 

1. 무신사를 언제부터 사용하였나요?

2. 무신사 등급은 무엇인가요?

3. 무신사에서 주로 어떤 제품을 구매하시나요?

4. 무신사 어플을 주로 사용하는 시간과 장소는?

5. 주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신사를 접속하시나요? 

6. 무신사 이외에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시나요?

   6-1. 사용한다면 무엇을 주로 더 많이 사용하시나요? -> 이유는요?

   6-2.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본 적이 있나요? -> 그 후에 왜 무신사만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7.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 이 때 사용한 기능에 대한 상세 의견 꼬리 질문

 

각 기능에 대한 경험 조사

1. 무신사의 후기 서비스 

2. 무신사의 랭킹 서비스 (랭킹 탭)

3. 무신사 추천 서비스 (추천 탭)

4. 무신사 매거진 , 스틸 스냅, 브랜드 스냅과 같은 무신사 콘텐츠 (스타일 탭)

5. 무신사 라이브 커머스 

6. 무신사 검색 서비스 

7. 무신사 상품 정렬 서비스 

🔖 인터뷰 결과 

✔️무신사 사용력에 대한 기초조사

✔️ GOOD UX

- 후기 서비스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실착 후기를 통해 옷 핏을 많이 보며 사이즈 선택할 때 많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보는 편입니다. 후기가 적으면 맘에 들어도 잘 구매하지 못하는 편!

 

- 많은 입점 브랜드, 검색 서비스 

요즘은 보통 다른 매체에서 옷 정보를 얻고 무신사에서 구매를 진행하는 편인데, 무신사에는 제가 사고 싶은 웬만한 브랜드가 다 입점되어있어서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 굳이 다른 패션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입점 브랜드가 많아서 검색 기능을 많이 이용하는데 브랜드 이름 자동완성 같은 기능들이 잘 되어있어서 편합니다! 굳!

 

- 할인 서비스 

무신사에서만 주로 옷을 사게 되는 이유는 바로 할인인 것 같습니다. 쿠폰 서비스도 잘 되어있고, 다른 플랫폼보다 할인율이 커서 무신사에서만 옷을 구매하게 됩니다. 또 제가 골드 등급이어서 할인이 더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무신사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BAD UX

- 랭킹 서비스 

-가장 사용 안 합니다ㅋ. 저가형 가성비 기본 제품들이 아무래도 많이 팔려서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에 부티크까지 들어와 이게 랭킹에? 광고 아냐?라고 생각이 들 정도에 랭킹이라 잘 보지 않습니다

 

- 상품 정렬 서비스 

가끔 무신사 카테고리를 통해서 들어가 특정 제품보다 원하는 종류에 제품을 찾아보는 경우가 있는데 입점되어있는 브랜드가 워낙 많아 상품도 많고 앞 페이지에는 주로 저가형 가성비 브랜드로 정렬되어있어서 넘겨 보다가 지쳐서 찾아보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콘텐츠 서비스 

무신사에서 제공하는 옷 정보 콘텐츠가 너무 방대해서 콘텐츠는 잘 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주로 다른 매체를 통해 옷 정보를 얻고 무신사에서 검색해서 구매를 합니다. 콘텐츠가 너무 방대하다 보니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정보를 더 얻기 힘들달까요?

 

 

🔖 인터뷰 결과 인사이트 

무신사를 10년간 사용한 유저의 사용경험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사실 조금 놀란 부분은 나쁜 UX로 분리된 사용자 경험이었다.

랭킹과 상품 정렬은 무신사 테크에서 특별히 관리하고 개선해 나아가고 있는 서비스인데 이 부분을 콕 집어 불만족스럽다고 해서 놀라웠다.

또 무신사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패션 콘텐츠가 실제 일반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렇다면 과연 무신사는 정말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걸까? 제공하고 싶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다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나쁜 UX로 나온 3가지 경험 중에 무엇부터 개선되어야 할까?

내가 생각한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1. 랭킹 서비스 
2. 콘텐츠 서비스
3. 상품 정렬 서비스 

 

3위 상품 정렬 서비스

가장 개선이 시급하지 않은 서비스는 상품 정렬 서비스이다. 상품 정렬에 불만을 느끼는 이유를

'앞 페이지에는 주로 저가형 가성비 브랜드로 정렬되어있어서 넘겨 보다가 지쳐서 찾아보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고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있는 색상, 가격, 브랜드 등의 필터를 이용해

사용사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우선순위 3위로 배치하였다.. 

 

2위 콘텐츠 서비스

다음으로 콘텐츠 서비스를 봤을 때, 콘텐츠 그 자체에 문제가 있지는 않다. 그러나 사용자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있느냐의 문제이다. 

많은 제작비와 수고를 들여 제작한 양질의 패션 콘텐츠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전달하고 

이를 중심으로 소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면 무신사의 더 큰 성장을 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콘텐츠 문제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에 큰 부정적 영향을 끼 지지 않으므로 우선순위 2위로 배치하였다. 

 

1위 랭킹 서비스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하는 것은 랭킹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이번 인터뷰이가 랭킹 서비스에 불만을 가지는 이유는 인터뷰이와 같은 연령대가 많이 찾는 상품과 인터뷰이가 원하는 상품군이 다르기 때문이다.

현재의 랭킹 서비스는 연령대를 필터로 랭킹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를 오직 연령대로 묶기보단 옷 스타일, 가격대, 등의 옷에 직접적인 연관된 카테고리를 제공하여

나와 원하는 것이 비슷한 사람들이 찾는 옷들의 랭킹을 나열하는 것이 더 효용성 있다고 생각한다. 

랭킹 서비스는 무신사에서 한탭을 차지할 정도로 핵심적인 기능인데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고,

광고를 의심할 정도로 무신사 사용경험에 크게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우선순위 1위로 배치하였다.

🔖 사용자 pain point 분석

현재 무신사에서는 쇼핑의 편의성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UX 리서치를 하며 느낀 점은

과연 그 기능과 콘텐츠들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가? 이 기능은 기능 구현을 위한 구현인가?이다. 

 

무신사를 통해 옷 정보를 알아보려고 해도 내가 알고 싶지 않은 내용들까지 홍수처럼 밀려 들어온다면?

요즘 비즈니스 캐주얼에서 핫한 트렌드를 알고 싶은데 랭킹 서비스에서 값싸고 무난한 디자인의 반팔티만 주야장천 올라와 있다면?

이것이 과연 사람들이 원하는 랭킹 서비스, 콘텐츠 서비스 일까?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진정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그 디테일한 지점을 파악해서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효용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https://brunch.co.kr/@choicepark/29

 

[재무분석] 10.무신사 - 21년 매출,이익 상세분석

*실적데이터 엑셀자료가 필요하신분은 구독과 함께 아래에 댓글로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재무를 알기쉽게 설명드리는 '재무선배'입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무신사로부터 재무분

brunch.co.kr

https://sgsg.hankyung.com/article/2022031836921

 

[숫자로 읽는 세상] 브랜드 모아놓은 패션 플랫폼이 쇼핑 대세로…입점 1년 만에 '100억 잭팟' 성

[숫자로 읽는 세상] 브랜드 모아놓은 패션 플랫폼이 쇼핑 대세로…입점 1년 만에 '100억 잭팟' 성공 신화도 탄생, 배정철/박동휘

sgsg.hankyung.com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2/04/15/0004

 

'후발주자 저만치 따돌렸는데'…아직 배고픈 무신사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국내 패션 플랫폼 최초로 '거래액 2조' 시대를 열었다. 특히 직매입 상품과 자체 브랜드(PB) 매출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 플랫폼 입점 브랜드

news.bizwatch.co.kr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1698101

 

'무신사 천하'의 그늘…"패션루키, 최저가 경쟁에 성장판 막혀"

'무신사 천하'의 그늘…"패션루키, 최저가 경쟁에 성장판 막혀", 점유율 50% 무신사, 적수가 없다 작년 거래액 2조3000억 압도적 하위 플랫폼 모두 합쳐도 못이겨 "독주 견제할 곳 없다" 불만 커져 "

www.hankyung.com


귀찮다면서도 추가질문까지 야모지게 대답해준 고마운 내친구 주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주차 위클리 과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고맙다 주노야 ! 누나가 무신사 취직하면 맨투맨하나 사줄게! ^^7 뿌요뿌요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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