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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패션 쇼핑은 다 무신사랑 해
8주간의 위클리 과제도, 무신사랑 해
# 6 [무진장 신발 사진 많은 곳]이 지금의 [무신사]로 '무진장' 성장한 과정
[ 무신사의 스케일업 과정과 현재 무신사의 규모 조사 ]
비공개 커뮤니티에서부터 무섭게 성장한 무신사.
무신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까지 덩치를 키울 수 있었을까?
또 앞으로 무신사는 어떻게 성장할까?
무신사의 스케일업 과정과 스케일 업을 위해 어떤 기술적, 사업적 기반을 다졌을 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 무신사의 성장과정
무신사 그 역사적인 시작, [ 무진장 신발 사진 많은 곳 ]
무신사는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의 가정집, 작은 책상에서 시작되었다.
신발을 좋아했던 고등학교 3학년생이 만든 프리챌의 작은 신발 동호회가 그 시작이다.
이 커뮤니티는 신발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20대에게 호응을 얻어 많은 커뮤니티 회원을 얻었다. 이 커뮤니티 회원들을 배경으로 무신사를 만든 조만호 전 대표는 웹 카페 기반 커뮤니티에서 벗어나 무신사 닷컴이라는 단독 도메인을 가진 웹사이트로 독립하여 패션 웹 매거진이자 온라인 셀렉트숍으로 탈바꿈하였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온라인 마케팅과 PR을 담당하는 회사로 성장 시켰다. 이 무신사 닷컴이 지금의 무신사 스토어의 근간이 되는 MVP라고 볼 수 있다.
초기의 무신사 닷컴의 핵심 기능은 바로 웹 매거진이 었다. 무신사 웹 매거진은 국내 브랜드들의 발매 정보, 브랜드 룩북, 코디 제안 등의 국내 브랜드 패션 컨텐츠를 생산해 배포하며 기존 회원들에게는 패션 커뮤니티 역할과, 힘없는 국내 브랜드들에게는 홍보채널 역할을 하였다.
무신사는 왜 국내 브랜드의 홍보 채널 역할을 도 맡아 했을까? 과거부터 무신사의 핵심 가치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성장이다. 현재에도 동반 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국내 패션 브랜드의 성장에 힘을 쏟고있다. 무신사 닷컴 시대의 패션계는 국내 브랜드들은 별도의 홍보 채널이나 유통 채널이 없어 대부분 정착하지 못하고 소멸했다. 이러한 국내 브랜드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웹 메거진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내 브랜드 패션을 홍보하는 것만으로는 브랜드 정착에 한계를 느끼고 이런 브랜드들의 유통 채널이 되어줄 수 있는 스토어 기능을 추가하게 된것이다. 그리하여 지금의 무신사 스토어가 시작되게 된 것이다.
✔️ 무신사의 초기 MVP [ 무신사 닷컴 ]
[ 무신사 닷컴 ] 의 핵심 기능
- to :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시장 정착 및 성장
- do : 무신사 닷컴에 웹 매거진 (패션 브랜드의 홍보 채널 역할) → 무신사 스토어 (홍보 채널 + 유통 채널)
현재의 무신사 스토어의 스케일 업
위와 같은 과정으로 지금의 무신사 스토어의 뼈대를 갖추었다. 그럼 지금 무신사 스토어는 어떤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을까?
무신사 서비스의 시작은 웹에서 시작이 된만큼 웹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등장에 따라 앱 형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신사 앱 서비스 형태를 자세히 살펴 보자면 상품 정보나 매거진 내용등의 상세 페이지는 웹의 형태이며 앱에 설치 가능하도록해 모바일 기기의 갤러리나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를 하고 있다. 다양한 데이터에 접근하기도 해야하고, 후기 서비스나 다른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 네이티브 앱 기능도 사용해야하므로 이 하이브리드 앱 형태를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로 시작된 무신사는 오프라인으로도 그 저변을 확장하고있다. 최근 홍대와 강남에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오픈하여 오프라인으로도 무신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하고, 매장에서의 픽업서비스도 시행하고있다. 오프라인 매장 뿐아니라, 무신사 테라스, 무신사 스튜디오 등의 오프라인 공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무신사의 스케일 업에는 카테고리의 확장도 빼놓을 수 없다. 초기의 무신사를 생각해보면 그 이름에서 알수 있는 “신발” 에 대한 내용만 다루는 커뮤니티 였다. 커뮤니티가 확장됨에 따라 신발에서 남성 캐주얼 패션으로 또 남성 패션으로 그 범위를 확장해 나아갔다. 최근엔 남성 위주의 패션 서비스에서 더 확장하기 위해 뷰티, 라이프, 골프, 키즈, 부티크 등의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사업 영역 확장에 힘쓰고 있다. 또 여성 사용자층을 늘리기 위해서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패션 서비스인 스타일 쉐어와 29CM를 인수 합병하여 사용자층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젠 글로벌화에 집중할떄 라고 한다. 현재의 무신사는 활발하게 카테고리와 사용자층을 확장하고, 또 국내 뿐 아닌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하여 더 큰 스케일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무신사의 스케일업 포인트 온라인 오프라인의 경계 허물기, 카테고리와 사용자층 확장, 글로벌화
2. 무신사 조직의 성장과정
2012년의 무신사
2012년 9월에 작성된 무신사 매거진 글을 보면 당시의 무신사는 기획팀, 포토팀, 영상팀, 온라인 마케팅 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50여명의 스텝들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현재의 무신사는 어떠할까?
2022년의 무신사
정확한 무신사 조직도를 알 수는 없지만 무신사 공식 뉴스룸, 채용 현황등을 참고하여 대략의 조직구성을 가늠해보았다. 현재 무신사는 아래와 같이 무수히 많은 팀들로 이루어져있다.
- 무신사 테크팀프론드 개발팀인프라 보안팀검색팀상품후기팀주문서비스팀인게이먼트팀
- 탐색경험팀
- 글로벌개발팀
- 캠페인 서비스팀
- 스타일콘텐츠팀
- 데이터솔루션 팀
- 프로덕트 팀
- 백엔드 개발팀
- MD 팀여성팀캐주얼팀부티크팀키즈팀뷰티팀
- 라이프잡화팀
- 골프팀
- 아울렛팀
- 모던포멀팀
- 스포츠 아웃도어팀
콘텐츠 기획팀
마케팅팀
CS팀
먼저 무신사 테크팀을 보면 각각의 기능별로 팀을 나누어 치밀하게 고객 경험을 분석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순히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사용자들에게 편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법의 기술들을 사용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안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글로벌 개발팀이 있음을 보아 본격적으로 무신사의 글로벌화를 준비중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MD팀도 각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거나, 이미 입점된 브랜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소비자들의 만족감과 입점 브랜드 관리에 힘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신사의 기술 스택
위 처럼 무신사 테크팀을 꾸려 각각의 기능들을 고도화하고 안정화하는 데 큰로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의 무신사 는 어떤 기술 스택을 갖추고있을까? 코드너리라는 사이트를 통해 그 실상을 확인해보았다.
무신사는 패션이라는 주제로 정말 쉬지않고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따. 무신사 프로덕트 팀의 인터뷰를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무신사 프로덕트 팀은 잘된 것 안된것 더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누어 회고를 진행한다고 한다. 난 이 더 잘할 수 있는 것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잘한것과 안된것을 칭찬하고 반성하는 것뿐 아니라 늘 더 잘 할 수 있는 것. 성장가능성을 끈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무신사라는 이미 거대하고 이미 잘된 프로덕트도 매일매일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자기분열하는데 부족함 많은 나도 현재를 알고 더 잘할 수 있는 미래를 끝없이 그려나가며 열심히 성장해 나가야겠다. 하고 느낄 수 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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