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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MANGER STUDY/CODESTATES_PMB_DAILY_HW

남의집의 PD Life Cycle |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W1D2

by 소소여니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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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의 PD Life Cycle 분석하기 

 


이미지 출처 : https://naamezip.com/about

'취향'을 매개로 대화 나누는 커뮤니티 플랫폼, "남의집"을 분석해보자.

 

오늘 강의 내용에 따르면 대부분의 프로덕트는 아래의 다섯 단계를 거쳐 개발된다,

1. 올바른 기회 찾기 및 계획 

2. 솔루션 디자인

3. 솔루션 구축

4. 솔루션 공유 

5. 솔루션 평가

이 다섯 단계를 PD Life Cycle 이라고하며 이 단계에 맞춰 남의집을 분석하고자 한다. 


1. 올바른 기획 찾기 및 계획 : 회사가 발견한 가장 큰 기회는 무엇이었나요?

 "취향", "대화", "여행" 

- 많은 사람들은 자신과 취향이 맞는 사람들을 만나는것, 만나서 그 취향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어렵다.

취향으로 사람들을 이어 개인의 공간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어보자 는 것이 그 시작이었다. 

 

- 이와 더불어 코로나 이후로 대면 만남의 욕구가 극대화되고, 또 방역의 문제로 대규모 만남보단 개인적인 공간의 소규모모임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이를 기회로 남의집은 사적인 공간에서 하는 집콕같은 여행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2. 솔루션 디자인 : 회사는 어떻게 문제를 정의 했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있나요?

문제 : 취향이 맞는 사람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이 없다.

해결 : 취향이 맞는 사람들이 사적인 공간에서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든다. 

 

이런 플랫폼을 만들어도 실제로 사람들에 수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을때 직접 두가지 가설을 세워 입증했다.

첫번째 가설은 낯선 사람의 집에 누군가가 찾아올까? 이다. 우선 집에 이벤트를 열고, 예약 페이지를 만들어 다음 관심사 기반으로 설정한 페이스북 그룹에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를 한결과 정말 찾아오는 사람이 있었다. 

두번째 가설은 나처럼 자신의 집에 누군가를 초대할 사람이 있을까? 이다. 첫번쨰 초대 이후로 하나 둘 호스트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 두가지 가설을 입증한 후에 자신의 집에서 하던 '남의집 프로젝트'를 타인의 거실로 확장하여 게스트가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플랫폼을 확장한다. 

 

3. 솔루션 구출 : 회사는 정의된 문제와 해결책을 어떻게 구축했나요?

시스템부터 갖추고 수요를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수요부터 확인한 후에 시스템을 고민했다. 

음부터 모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아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니즈가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삼았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을 받기 시작하였다. 시장은 이미 대기업에서 만들어 놓은 공유 인프라가 많아 시스템 짜집기로 굴릴 수 있는 생태계로 진화했다. 

 

현재는 남의집 시스템에서 호스트등록과 남의집 방문 신청을 할 수 있다. 호스트는 자신이 원하는 주제와 장소를 정해 남의집에 심사를 받아 호스트 등록을 할 수 있고, 이 남의집을 통해 중개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수익으로 얻을 수 있다. 

 

게스트는 원하는 남의 집을 골라서 남의집에서 제공하는 기본 질문과 호스트가 요구하는 추가 질문에 답변을 한다. 이 답변을 토대로 호스트는 게스트 직접 선정한다. 이런 시스템은 자신의 집에 낯선 누군가를 들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질문에 답변을 하며 해당모임에 더욱 애정을 갖을 수 있도록 한다. 

 

4. 솔루션 공유 : 회사는 만들어진 제품을 고객들과 시장에 어떻게 알리고 있나요?

지역 사회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에 서비스 연동

출처 당근마켓 공식 홈페이지

지난 4월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당근마켓에서 서비스 연동을 시작한 후 2개월만에 가입자수가 3배 넘게 늘며 초고속 성장했다. 로컬 전략의 당근마켓 존재감이 덧대어지며 다양한 가능성 타진이 있을 전망이다. 당장 남의집은 더 많은 당근마켓 이용자들이 남의집을 통해 지역의 숨은 고수, 전문가들이 주최하는 다양한 모임을 쉽게 발견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

 

5. 솔루션 평가 : 회사는 솔루션에 대해 어떻게 성공/실패를 판단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나요?

“이번 지역 확장으로 더 많은 당근마켓 이용자들에게 남의집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서비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취향 모임을 제안하는 남의집과 지역 커뮤니티 당근마켓 이용자들의 만남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W1D2 회고 💭

👍 과제와 몰입과제 모두 계획한 시간 내에 마무리했다. 가장 중요한 리소스인 시간! 시간관리를 타이트하게 잘해보자

👍강의를 들을 때 정말 몰입해서 들었다. 간만에 수업을 듣고 집중하고 생각하니 재밌다. 간만에 느끼는 배움의 즐거움이랄까 룰루

👍 첫 토론세션이었는데, 내 목표였던 다섯번이상 말하기는 지켰다. 

 

🤜 과제를 할 때 단순히 자료 조사에서 그치지말고 내가 한번 더 생각하고 내것으로 만들어서 작성하면 좋을 것같다. 

🤜 다음 라이브 토론세션에서는 진행요정이나 다른 역할을 맡아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자. 잘 모른다고 가만히라도 있자하는 마인드는 날 좀 먹을 뿐 이라는걸 잊지말자!

🤜 QA 시간을 잘 활용하고 내가 질문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의 질문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해보자

🤜 영어 아티클에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 쓰면서 읽는 것도 좋지만 한 번 다 읽고 다시 한번 쭉 읽어서 전체 내용을 다시 파악해보자!

🤜 글을 간단명료하게 주제가 잘드러날 수 있도록 써보자! 두괄식! [미경님 피드백 감사합니다!]

🤜 과제하면서 자신감을 갖자!! 아직은 2일차이고 처음엔 다 부족하다는 걸 명심하고. 그럴 떄일수록 숨지말고 내 부족함을 더 드러내서 더 배우자

 

 뼛속부터 이과 공도리인 내가 이렇게 맨날 읽고 쓰니 꽤나 쉽지않다. 특히 쓰기가 힘들다. 유체이탈 화법으로 글만 쓸데없이 길어지는 느낌쓰. 쓰는 사람도 무슨 소리를 하고있는건지 그래서 궁극적으로 하고픈 말이 뭔지 모르면쓰나. 글을 간단 명료하게 쓰는 연습을 더 해보자! 휴휴 쉴 때 쓸데없이 인스타 보면서 시간버리지 말고 책 좀 많이 읽어야지..

 꽤나 빡쎈 일정이지만 아직까지는 너무 재밌다! 내일 배울내용이 막 궁금하고, QA 시간에 그건 다음에 배울거에요 라고 많이 하시는데 그떄마다 막 기대되고 신난다!! 재밌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건 큰 축복이야! 감사하며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자!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80543 

 

 

당근마켓 타고 상경한 남의집, 쑥쑥 큰다 - 이코노믹리뷰

관심사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연결하는 취향 기반 대화 커뮤니티 ‘남의집’이 당근마켓 ‘내 근처’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4월

www.econovill.com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807167&memberNo=27908841 

 

남의집 구경하고 돈도 번다는 이 남자

[BY jobsN] 남의집 김성용 대표 ‘취향’을 매개로 대화 나누는 커뮤니티 플랫폼 오프라인 대나무 숲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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