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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와 대안제 근데 이제 RunDay를 곁들인.. |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 W1D4

by 소소여니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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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와 대안제. 근데 이제 RunDay를 곁들인....

어제 과제로 RunDay를 When, Where, What, How의 키워드로 분석해봤다. 

오늘 몰입학습에서는 시장에 대해 배웠는데, RunDay서비스의 시장 규모를 조사해보고 

새로운 전략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자.


🛒 시장의 규모

RunDay는 달리기 PT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이다. 

따라서 RunDay에 대한 시장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 

 

✔️ 디지털, 모바일 헬스케어

✔️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 러닝 애플리케이션

 

이 세 가지 키워드의 지표를 찾아보았다. 

✔️ 디지털,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조사업체 GIA에 의하면 세계 디지털 헬스 산업은 2020년 152십억 달러 규모이며,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인 433십억 달러의 35%에 해당한다고 한다. 2027년에는 508십억 달러 규모로 큰 폭의 성장률(18.8%)이 예상된다. 

 분야별 규모는 모바일 헬스 86십억 달러(57%), 디지털 헬스시스템 44십억 달러(29%), 헬스케어 분석 15십억 달러(10%), 텔레헬스케어 5십억 달러(4%)로 모바일 헬스케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앱애니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전세계 다운로드 숫자는 24.8억 건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19.7억 건) 대비 26% 증가했다. 이는 2021년 전체 앱 다운로드 숫자(2,300억 건)가 2019년(2,040억 건) 대비 13%의 성장률을 기록한 점과 비교했을 때 두배에 달하는 성장률이다.

건강 및 피트니스 앱에 대한 관심은 한국 모바일 유저들에게 더욱 두드러졌다. 전세계적으로 2020년 2분기의 폭발적인 성장 이후 하락세를 보였지만 한국은 2021년 2분기 1,417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년 동분기(1,284만 건) 대비 10%가량 성장하는 이례적인 추세를 보였다. 특히 2021년 전체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숫자는 5,600만 건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4,000만 건) 대비 40%의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높은 의식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 소비자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 러닝 애플리케이션

사진 출처 : https://brunch.co.kr/@tina-lee/7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벨류에이츠에따르면 글로벌 러닝 앱 시장의 경우 2027년 12억 4600만 달러(약 1조 4900억 원)로 2020년 대비 153% 성장할 전망이다. 2020년부터 2027년 평균적으로 동일한 성장률(14.2%)을 기록한다고 가정했을 때, 2022년도의 글로벌 러닝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는 약 6억 4200만 달러로 추정된다. 

🛒 RunDay    v.s    ?

러닝 관련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RunDay의 경쟁사, 대안제는 무엇일까

✔️ 경쟁사

러닝 코칭과 러닝 기록에 집중한 나이키 런클럽과 런키퍼를 경쟁사로 선정하였다. 두 어플다 구간별로 달리기 페이스 시간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지도에 얼마나 달렸는지 기록하여 러닝 코스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다. 

나이키런클럽은 나이키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덕에 많은 사용자들을 이끌고 있으며, 어플의 이름처럼 런클럽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 대안제

런데이가 제공하는 기능과 비슷하지만, 런데이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이 활성화되어

런데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해당 부분에 갈증을 느껴 대안으로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러닝 어플을 대안제로 선정하였다. 

 

Yollo는 런데이와 같이 음성 코칭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와 더불어 친구와 같이 뛰기, 러닝 오프라인 모임, 달리기 경쟁 등 사람들과 달리기를 연결해주는 소셜 기능이 활성화되어있다. 

Zoombies, Run!은 러닝 코칭은 게임과 연결지에 게임처럼 미션을 클리어하며 자연스럽게 달리기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 RunDay에 제안하는 세 가지!

✔️ 트레이닝 콘텐츠 강화

위에서 본 것처럼 다양한 러닝 앱들 사이에 사람들이 런데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탄탄한 트레이닝 콘텐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강점을 더욱 강화시켜 러닝 PT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는 것이 어떨까.

 

지금은 30분 달리기 도전, 강화 50분 달리기 도전 등의 콘텐츠가 있는데,

한글과 컴퓨터 타자 연습 서비스처럼 달리기 게임 같은 즐길 수 있는 러닝 게임 콘텐츠나,

야외보단 실내에 더 적합한 실내 달리기 컨텐츠 등 콘텐츠의 바리에이션을 넓혀보면 어떨까 제안한다. 

✔️ 커뮤니티 서비스 활성화

찍기 위해 운동한다. 찍기 위해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맛집을 간다.

그만큼 요즘 MZ세대들은 SNS 활동에 '진심'이다.

 

이런 시대 상황을 틈타 내가 오늘 얼마나 뛰었는지, 어디서 뛰었는지, 어떤 멋진 옷을 입고 뛰었는지 공유하고,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러닝 커뮤니티 서비스를 활성화한다면, MZ세대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더 나아가 이 커뮤니티에서 셀럽들이 입은 옷들을 커머싱 서비스와 연결한다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커머스 사업 강화 ✔️

오늘의 집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오늘의 집은 초기에 사용자들이 인테리어 관련 글들을 업로드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인테리어 관련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은 인테리어 소품, 가구 커머스 사업으로 국내 인테리어 산업에서 몸집을 크게 불리고 있다.

  RunDay 서비스를 분석하며 가장 아쉬웠던 점은 효과적인 수익화 모델이 부재하다는 것이었다. 

 

내가 제안하는 점은 오늘의 집이 인테리어 관련된 모든 소품, 가구 등을 파는 커머싱 사업을 하는 것처럼

런데이도 러닝화, 러닝복, 등등 러닝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러닝 코칭 중에 러닝 의상이나 신발에 대한 언급이 많고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충분히 구매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사실 현실에서는 내 달리기 습관, 등등을 고려하여 러닝 용품들을 친절히 큐레이팅 받고 구매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포인트를 저격하여 달리는 사람의 코스와 숙련도 등을 러닝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으로 러닝 관련 상품을 큐레이팅 하는 커머싱 사업을 하면 어떨까 제안해본다.

나이키 런클럽도 운동화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지원하고있다. 그러나 나이키라는 브랜드에만 국한되는 한계점이 있다. 런데이에서는 다양한 가격대와 얿은 바리에이션의 브랜드 제품들을 취급할 수 있는것은 나이키 런클럽 커머스 사업과의 차이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러닝을 할 때 런데이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W1 D4 회고💭

👍두 번째 토론 세션이 열렸던 오늘! 첫 토론 때보단 적극적으로 의견 제시를 했다! 

 

🤜 지난 화요일 회고에서 토론 세션에서 발표 요정이나 다른 요정을 맡아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는데 이번에도 쭈뼛거리다 아무것도 안 했다. 왤케 온라인상에서는 수줍어지는지 모르겠다. 쓸데없이 쑥스러워하지 말고 더 드러내고 더 이야기하는 자세로 임해보자!

🤜 집중력 개똥망했다. 저녁엔 일찍 자고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 주지 않도록 하자!!!!!

 

오늘 시장에 대해서 배웠는데 말로만 듣던 시장조사.. 역시나 쉽지 않다. 그냥 자료 검색 수준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시장을 조사 하기 위해서 어떤 지표를 찾아야 하는지, 어떻게 조사 범위를 한정해야 하는지, 그 자료들을 읽고 어떻게 유의미하게 가공해야 하는지 어렵고도 어렵도다. 시장을 이해하는 건 정말 중요한 만큼 더 열심히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는 분야인 것 같다.  

온라인에서는 한없이 수줍어지는... 온라인 한정 I인 사람인 나..이지만 점점 온라인에서 이야기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이 편해지고 재밌어졌다! 또 매일 글을 쓰고 생각하다 보니 내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기 아주 조금은 편해진 느낌? 진짜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다! 하루하루 배우는 기쁨이 크다! 게으름 피우지 말고 끝까지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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